• 최종편집 2026-04-18(토)
 

                     사본 -김민석 국무총리 새만금개발청 방문03.jpg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계획과 비전을 청취하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방문은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이 로봇·AI·수소 산업이 결합된 미래형 혁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새만금 개발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총 9조 원을 투자해 새만금에 로봇 제조공장,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등을 구축하는 ‘AI 수소 시티’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로봇, 수소 산업이 결합된 차세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새만금을 글로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역사적 사업”이라며 “정부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인력 양성, 산업 인프라 구축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리는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으로부터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청장은 새만금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개발 면적의 약 80%를 2040년까지 조성하고 산업·도시용지를 공공이 책임지고 2030년까지 현재의 두 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회의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이제 새만금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시기가 왔다”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 계획과 정부의 개발 가속화 방안이 맞물리면서, 새만금이 AI·로봇·수소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가 전략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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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새만금개발청 방문…“대한민국 산업지도 바꾸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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