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4월 7일 기자회견.jpg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이원택 의원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선거 구조를 통해 전북 정치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13일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도민이 주인이 되는 선거와 도정을 만들겠다”며 ‘도민주권참여 선대위원회’ 출범 계획을 공식화했다.

 

그는 경선 과정에 대해 “도민과 당원들이 보여준 열망은 ‘도민이 주인 되는 시대를 열라’는 명령이었다”고 평가하며, 이를 본선 승리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도민 직접 참여’를 제시했다. 그는 “도지사의 권한은 특정 정치인의 전유물이 아니라 도민으로부터 잠시 위임받은 공적 권력”이라며 “선거 조직부터 도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도민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도민주권참여 선대위’를 공개 모집 방식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조직을 단순 선거기구에 그치지 않고, 본선 이후 도정 운영으로 이어지는 ‘도민주권정부’의 기반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이 후보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전북의 미래가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정책 방향도 명확히 제시됐다. 이 후보는 ‘체감경제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생활 물가, 소득,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의 미래 전략으로는 재생에너지와 피지컬 AI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전북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민생을 살리는 실용 정책과 미래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전북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경선 이후 정치적 통합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관영, 안호영, 정헌율 후보를 언급하며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하나로 모아 진정한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 후보와 지지자들의 뜻을 선대위에 담고 핵심 공약을 적극 수용하겠다”며 “정책으로 하나 되고 승리로 결속하는 ‘용광로 원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갈등의 흔적은 먼저 다가가 지우겠다”고 밝히며 선제적 통합 리더십을 부각했다.


이 후보는 이번 구상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 연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를 지향하듯 전북에서는 ‘도민주권정부’를 완성하겠다”며 “중앙정부의 국정 동력을 전북 발전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전북, 민생 위에 첨단 미래가 꽃피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본선 승리를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3462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도민이 주인인 선거로”…이원택, ‘도민주권참여 선대위’ 출범 선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