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군산 정치 바꾼다”…김재준 중심 ‘원팀 결집’, 쏠림현상 본격화
-철새가 아니라 강을 거슬러 고향에 돌아와 모든것을 쏟아붓고 생명을 다하는 연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을 앞두고 김재준 후보를 중심으로 한 ‘원팀 결집’이 가시화되면서 선거판에 뚜렷한 쏠림현상이 형성되고 있다.
최근 열린 지지 행사에서는 서동석, 최관규, 박정희 전 후보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재준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여기에 김의겸 전 국회의원까지 가세하며 정치적 무게감이 크게 실렸다는 평가다.
김철규 상임위원장은 이번 결집을 두고 “우리는 지금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는 과정”이라며 강한 상징적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26만 군산 시민들도 이 소식을 접하면 일터와 가정에서 박수를 보낼 것”이라며 “이번 결집이 새로운 군산의 전환점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최관규, 서동석, 박정희 세 후보가 김의겸 전 의원과 함께 손을 맞잡은 것은 단순한 연대가 아니라 공동 책임의 시작”이라며 “이제는 힘을 모아 김재준을 군산시장으로 만들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30년 만에 군산 시민이 바라는 시장이 탄생할 것”이라는 발언은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강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실제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정치적 결단’과 ‘정책 연대’의 성격이 동시에 부각됐다. 최관규 전 후보는 “군산을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고, 박정희 전 후보는 “새로운 인물이 군산을 바꿀 수 있다”며 김재준 후보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재준 후보 역시 “선배들이 준비해온 정책과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군산의 정치를 바꾸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혁명을 완성하겠다”며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군산을 바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나를 철새라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며 "나는 철새가 아니라 연어입니다". 며 "연어는 고향에서 태어나 바다에가서 몸집을 키워서 모든것을 몸메 담아 거꾸로 강을 거슬러 고향에 돌아와 모든것을 쏟아붓고 생명을 다합니다. 나는 그런 각오로 군산에 왔습니다" 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연쇄 지지 선언과 핵심 인사 결집, 공동 책임 프레임’이 결합되면서, 단순한 지지율 상승을 넘어 경선 막판 표 쏠림을 가속화하는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경선 직전 형성된 이 같은 단일대오 구조는 부동층 흡수와 조직 결집을 동시에 자극하는 쏠림현상 을 불러올 수 있어 실제 투표 결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경선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김재준 후보를 중심으로 형성된 ‘정치적 결집’이 최종 결과로 이어질지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