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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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활동 중인 합창단 ‘오하나콰이어’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시니어합창제」에 참가하며 세계 무대에 오른다.

 

이번 합창제는 약 100여 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각국의 시니어 합창단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는 자리다. 오하나콰이어는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한국 합창의 매력과 K-컬처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단순한 합창을 넘어 한국 전통 예술을 접목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단원들은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부채 퍼포먼스를 펼치는 한편, 장구 연주와 상모 돌리기 등 역동적인 요소를 결합해 한국 고유의 흥과 멋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하나콰이어는 K-팝 중심의 한류를 넘어, 합창이라는 장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문화적 울림을 세계에 전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오하나콰이어는 군산 시간여행축제를 비롯해 세월호 기억식 공연, 노무현 추모공연, 평생학습한마당, 군산짬뽕축제, 롯데콘서트홀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단원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번 국제무대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집약한 결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민규 단장과 두연옥 단무장, 백미라 지휘자를 중심으로 한 오하나콰이어는 “가장 한국적인 무대로 세계와 소통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무대가 군산을 넘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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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나콰이어, 일본 요코하마 세계합창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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