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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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강력 경고에 고개 숙인 김영일 예비후보”…허위사실 유포 사과, 수사로 번지나
      군산시장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영일 후보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반복된 네거티브 공세와 허위사실 유포 논란이 당 차원의 ‘최종 경고’로 이어지자, 공개 사과라는 초유의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김영일 후보 측이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와 기자회견 내용이 경선 기간 중 금지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강력한 경고 조치를 내렸다.  특히 도당은 기한 내 공개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후보 자격 박탈까지 가능하다는 초강수를 두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 후보는 결국 jtv토론을 마치자 마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내용이 포함됐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사실상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유권자 판단에 혼선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제의 발단은 김영일 후보 측이 경쟁 후보를 겨냥해 발송한 문자 메시지였다. 해당 메시지에는 학교폭력·성폭력 의혹, 자퇴 배경 등 중대한 사안이 포함되며 사실상 범죄 의혹을 제기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형식상 ‘의혹 제기’였지만, 실제로는 유권자에게 사실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논란은 급속히 확산됐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책 경쟁은 사라지고 인신공격과 흑색선전만 남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더욱이 이번 사안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네거티브 공세의 연장선이라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상대 후보의 과거 이력 왜곡, 가족사 공격, 거주지 논란 등 반복된 비방이 누적되며 결국 당 차원의 개입을 불러왔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태는 군산시장 경선을 넘어 더불어민주당 전체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경선이 정책 경쟁이 아닌 비방 경쟁으로 전락했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공정성과 신뢰를 강조해 온 민주당이 내부 경선에서조차 허위사실 논란에 휘말린 것은 치명적”이라며 “이번 사안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향후 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김재준 후보는 김영일 후보에게 "우리가 남은 기간 만이라도 클린 선거, 정책 선거를 하도록 노력하고 저도 선배님으로서 존경하고 마지막까지 선의 경쟁을 합시죠." 라고 요청하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6-04-17
  • 김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시동
    김제시는 중동전쟁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1차 지급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인구감소지역 우대 혜택을 적용해 소득 계층별로 1인당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지급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을 받게 되며, 2차 지급 대상인 소득하위 70% 일반 시민은 2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이현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부서와 19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예산 편성부터 지급수단 확보, 시스템 관리, 홍보 및 민원 대응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는 20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네이버·카카오톡 등 20개 앱에서 신청하면, 대상 여부와 지원금액, 사용기한 등을 국민비서 사전알림 서비스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시행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27일)은 1·6, 화요일(28일)은 2·7, 수요일(29일)은 3·8, 목요일(30일)은 4·9·5·0, 금요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요 일 월(4.27) 화(4.28) 수(4.29) 목(4.30) 금(5.1) 비 고 출생년도 끝자리 1, 6 2, 7 3, 8 4, 9, 5, 0 요일제 해제 ⇒ 출생년도 끝자리 “5” ⇒ 목요일 신청   지급된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제공되며, 지역 내 소상공인 업종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위축된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신속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와 시는 절대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시하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6-04-17
  • 군산의료원, 군산간호대학교에 방호복 300벌 기증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4월 17일(금) 코로나19 대응 당시 사용했던 레벨 D 방호복 300벌을 군산간호대학교에 교육·훈련용으로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감염병 대응 경험이 담긴 장비를 활용해 실습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간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기증된 방호복은 내용연수가 지나 실제 의료현장에서 사용은 어렵지만,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등 감염병 실습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산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확보한 물품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교육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증을 마련했다.   조준필 원장은“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사용된 장비가 예비 간호 인력의 교육에 의미 있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건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의료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의과대학생 대상 공공의료기관 임상실습 교육과정을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료 현장 실습을 통해 공공의료에 대한 이해와 임상 역량을 높이고 지역 의료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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